728x90 지구의 위기1 [케냐2]척박한 땅, 투르카나(Turkana) 물이 부족한 땅 정말 기후변화의 위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곳. 투르카나(Turkana) 숙소에서 샤워하는 것조차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물과 사투를 벌이는 지역. 투르카나는 호수 이름이며, 이 호수를 기반으로 삶을 영위하는 민족의 이름이며, 이 지역을 통틀어 말하기도 한다. 근처의 가장 큰 도시는 로드워(Lodwar)이다. 케냐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투르카나 호수 호수 인근의 사람들은 대부분 어업을 하거나 어업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새벽이면 생선을 구입하려는 상인들과 팔려는 어부들로 시끌벅적한 시장도 펼쳐지곤 한다. 아프리카에서 대륙에서도 큰 편에 속하는 호수인데... 물이 귀하다니... 어쩐지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사실 투르카나 호수의 물은 식수(가축의 식수)로 부적합하다고 한다. 염분.. 2022. 9.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