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선박해체1 [방글라데시]뿌연 매연 속에 환한 미소가 있는 방글라~ 클락션 소리와 뿌연 매연 "빵빵빵~~~~빵빵빵" 귀를 장님(?)으로 만들어버릴 것만 같이 쉴 새 없이 울리는 클락션소리 모두들 빈 디젤이 되어 요리조리 묘기 운전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파란 하늘 간판에 쓰여있는 빨랫줄 글자들.. (나는 인도글자+뱅골글자+네팔글자 등을 빨랫줄에 걸린 옷 같아 빨랫줄이라 부른다.) 마치 인도에 온 것 같다. 그러나 이곳은 방글라데시의 다카!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나의 약 35? 36? 번째 방문한 나라이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그저 외국인노동자들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는 나라. 1960년대까지만 해도 '방글라데시'라는 나라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인도를 사이에 두고 파키스탄의 지배를 받았던 '동.. 2023. 1. 26. 이전 1 다음 728x90